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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남부내륙철도 2025년말 착공 역사위치 주요내용(총정리)

by 부동산 매니저 2024. 6. 8.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하여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에서 서울역까지 2시간 45분, 수서역까지 2시간 33분 만에 고속열차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경남 및 영남 내륙과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내륙철도 2025년말 착공 역사위치 주요내용(총정리)

 

 

목차

     

     

     

     

    남부내륙철도 사업개요

     

    1. 남부내륙철도 사업개요

    • 사업내용 : 김천∼거제간 177.9km 단선전철
    • 변전건물 : 20개동
    • 설계속도 : 250km/h
    • 총사업비 : 6조 6,460억 원 

    남부내륙철도 2025년말 착공 역사위치 주요내용(총정리)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남부내륙철도 역사위치

     

    1. 역사위치 

    • 개량 : 김천역, 진주역
    • 신규 : 성주역, 합천역, 고성역, 통영역, 거제역
    김천역 위치보기 진주역 위치보기 성주역 위치보기 합천역 위치보기
    고성역 위치보기 통영역 위치보기 거제역 위치보기  

     

     

     

     

    남부내륙철도 총사업비 증액 및 재검토 통과

     

    남부내륙철도 총사업비 증액 및 재검토 통과

    •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총사업비가 15% 이상 증가하여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하였다. 남부내륙철도 기본설계 결과, 노선 및 구조물 조정, 설계기준 및 법령 개정 반영, 철도 시설물 안전성 강화, 단가 현실화 등으로 인해 남부내륙철도 총사업비가 증가하였다. 최종 총사업비는 4조 9438억 원에서 6조 6460억 원으로 약 1조 7000억 원 증액되었다.

     

     

     

    남부내륙철도 사업 추진 계획

     

    남부내륙철도 사업 추진 계획

    • 남부내륙철도는 총연장 177.9km의 대형 국책 철도사업으로, 거제시 사등면과 김천시 평화동을 연결한다. 남부내륙철도는 통영, 고성, 진주, 합천 등을 통과하며 총 10개 공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설계에서 남부내륙철도 열차 운행 횟수 증대에 따른 신호장 추가, 도로 및 하천계획을 고려한 교량계획 조정, 터널 굴착공법 안전성 보강, 역사 건축 면적 증대,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를 위한 보강공법 적용 등이 반영되었다.

     

     

     

    남부내륙철도 재검토 기간 단축 및 행정력 집중

     

    남부내륙철도 재검토 기간 단축 및 행정력 집중

    • 경남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정치권의 노력으로 남부내륙철도 재검토 기간이 9개월 만에 완료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즉시 남부내륙철도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내륙철도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실시설계에 속도를 내고,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평가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남부내륙철도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부내륙철도 추가 과제 및 전망

     

    남부내륙철도 추가 과제 및 전망

    • 남부내륙철도 재검토가 완료되었지만, 남부내륙철도 전체 사업 기간 변경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남부내륙철도 공사 과정에서의 변수로 인해 당초 목표했던 남부내륙철도 2027년 완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결과적으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들은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적기 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남부내륙철도는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에서 서울역, 수서역까지의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경남 및 영남 내륙,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