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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 2027년 개통, 교통·도로·하천 인프라 확충의 미래

by 부동산 매니저 2024. 9. 17.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 2027년 개통, 교통·도로·하천 인프라 확충의 미래,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도로, 하천 등 핵심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지역 주민의 생활 수준을 크게 개선하는 대규모 계획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7년까지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를 시행하고, 경기북부 1.5순환 고속화도로를 신설하며, 지방하천 정비와 수변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며, 친환경 도시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래에서 각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 2027년 개통, 교통·도로·하천 인프라 확충의 미래

 

목차

     

     

     

    경기북부 대개조 파주발 KTX 및 의정부발 SRT 2027년 시행

     

    1. 파주발 KTX 및 의정부발 SRT 2027년 시행

     

    경기북부 주민들은 현재 고속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서울역, 용산역, 또는 수서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가 2027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파주발 KTX

    기존의 KTX 노선을 행신역에서 파주까지 연장하여 경기 서북부 지역 주민들이 고속철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의정부발 SRT

    동탄에서 출발해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고속철도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이 두 고속철도 노선이 완성되면 경기북부와 서북부 지역 주민들은 고속철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서울 중심부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입니다. 경기도는 관련 용역을 이미 착수했으며, 2027년 시행을 목표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KORAIL)와의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산: 파주발 KTX에 572억 5천만 원, 의정부발 SRT에 300억 원 등 총 872억 5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 2027년 개통, 교통·도로·하천 인프라 확충의 미래

     

     

     

     

    경기북부 도로 확충: 1시간 출퇴근 시대를 목표로

     

    2. 경기북부 도로 확충: 1시간 출퇴근 시대를 목표로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 확충 사업도 대규모로 진행됩니다. 총 1,7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경기북부의 주요 도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경기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입니다.

     

    구리~광진 강변북로 지하화:

    총 연장 8.1km의 강변북로 지하화는 구리시와 서울시 광진구 구간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동부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고양~은평 민자도로:

    고양시 덕양구에서 서울시 은평구까지 연결되는 이 도로는 고양과 파주 지역 주민들이 서울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도로입니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강변북로의 상습 교통 체증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북부 1.5순환 고속화도로:

    이 도로는 파주,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44.3km의 도로망으로, 경기북부 주요 도시 간의 이동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총 사업비는 1조 2천억 원이며, 2024년 10월까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 도로 확충 사업들이 완료되면,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될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 2027년 개통, 교통·도로·하천 인프라 확충의 미래

     

     

     

     

    지방하천 정비와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3. 지방하천 정비와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경기북부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하천 정비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96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3개의 지방하천이 2025년까지 정비될 예정입니다. 이 정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한강~한탄강 중심하천길 조성:

    한강에서 한탄강까지 이어지는 74km의 중심하천길은 경기북부 지역의 생태계를 보호하면서도, 하천 주변 주민들에게는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순환하천길 조성:

    한강에서 부용천, 왕숙천을 거쳐 다시 한강으로 이어지는 70km의 순환하천길이 조성됩니다. 이 구간은 경기북부 지역의 하천을 연결해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총 400억 원 규모로 8곳의 수변공원이 조성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북부 지역의 폐천부지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원(RE100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 2027년 개통, 교통·도로·하천 인프라 확충의 미래

     

     

     

    향후 계획과 기대 효과

     

    4. 향후 계획과 기대 효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2027년을 기점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과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가 시행되면 고속철도 이용이 편리해지고, 도로 확충으로 경기북부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입니다. 또한, 하천 정비와 수변공원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더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환경, 생활 편의를 모두 개선하는 대규모 계획입니다.

    2027년부터는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가 시행되며, 도로와 하천 인프라 확충으로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저탄소 수변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도 큽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이 어떻게 변모해갈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