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대 대학생 연합기숙사 만들어진다. 용산 연합기숙사 입주 시기 신청

월 10만원대 대학생 연합기숙사 만들어진다. 용산 연합기숙사 입주 시기 신청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4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3-8번지 일원)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건립 착공식을 진행합니다.

용산 연합기숙사 조감도, 사진: 국토교통부

 

용산 연합기숙사를 추진하는 배경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내 국유지에 기부금을 활용해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를 건립하는 것입니다.

 

 

연합기숙사란?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운영되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입니다.

 

전국 연합생활관 입주 신청하기

한국장핵재단 홈페이지에서 입주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수도권 지역 기숙사 4개 착공, 월 10~30만원 이용

2024년 수도권 지역 기숙사 4개 착공, 월 10~30만원 이용

 

 

용산 연합기숙사 사업 개요

 

1. 사업 개요

위치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등(총5개 필지)
개관	2026년 1학기 예정
사업 비용	기부금 460억 원 ※ 원전 4개 지자체(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 및 한수원㈜
건립 규모	대지면적	3,698㎡	층 수 (최고 높이)	지하 3층, 지상 15층 (54.77m)
	건축면적 (건폐율)	872.44㎡ (23.59%)	연면적 (용적률)	12.082.65㎡ (281.8%)
인원	약 595명 수용(299실 예정)
용도	공동주택(기숙사), 운동시설(서울형 키즈카페), 제1종 근린생활시설

 

- 595명 중 500명은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들에게 우선 배정한다고 합니다.

 

용산 연합기숙사 조감도, 사진: 국토교통부

2. 공사기간: ’ 24. 2. 5. ~ ’ 26. 3. 30. (26.2개월, 사후관리 포함)

- 준공 : 2026년 상반기 예정

2024년 수도권 지역 기숙사 4개 착공, 월 10~30만원 이용

 

교통편 & 월 기숙사비

 

1. 교통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 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 환경이 편리함

 

2. 월 기숙사비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학가 원룸이 월 70만 원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용산 연합기숙사 내부 조감도, 사진: 국토교통부

 

 

시설

 

1.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도 이용될 예정입니다.

 

2. 기숙사 입주 대학생들이 인근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상담(멘토링) 공간에서 교과 보충, 교우관계 및 진로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