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정 발표[여의도 30분]

 

김포한강 2 공공주택지구 지정 발표: 4.6만 호 신규 주택 공급 계획, 국토교통부는 김포한강 2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되었음을 7월 31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포한강 2 지구는 2026년 지구계획 승인, 2030년 최초 분양을 통해 총 4만 6천 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는 청년 및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교통난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목차

 

 

김포한강2지구의 주요 계획 및 목표

 

1. 신규 주택 공급:

김포한강 2 지구는 2026년 지구계획 승인 후 2030년 최초 분양을 목표로 총 4만 6천 호의 신규 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합니다. 이를 위해 보상과 부지조성을 병행하고, 부지조성이 완료된 단지부터 주택 착공 및 분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

김포한강 2 공공주택지구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양곡지구 생활권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공간적 완결성을 강화하고, 광역교통 및 자족시설을 확보하여 스마트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총 731만㎡ 규모의 이 지구는 인근 4개 지구와 통합해 2,023만㎡의 생활권을 형성하게 되며, 이는 분당 신도시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이로써 총 11.6만 호의 주택이 공급되어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도시로 기능할 전망입니다.

 

 

 

교통 및 인프라 개선 계획

 

1.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 구축:

김포한강 2 지구는 여의도까지 30분 내 접근 가능한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합니다. GTX-D,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 등의 철도 노선을 통해 서울 및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통해 교통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2. 도로 확장 및 개선:

지구와 주변을 연계하는 도로 확장 및 입체화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및 광역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교통난을 해소할 것입니다. 병목구간 해소를 위한 도로대책도 함께 수립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할 예 정입니다.

 

 

 

 

역세권 개발 및 녹지공간 조성

 

1. 역세권 콤팩트시티:

“Compact & Network” 개념을 적용해 역을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압축·고밀 개발합니다. 역세권 중심부에는 일과 생활이 융합된 도심형 자족시설을 배치하여 일과 주거의 균형을 맞추고, 교통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입니다.

 

2. 생활형 공원녹지:

생활편의기능을 복합한 생활형 공원녹지를 조성하여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맞춤형 녹지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의 녹지 비율을 높여 생태적인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3기 신도시 착공 및 향후 계획

 

1. 3기 신도시도 올해 인천계양(1,200호, 2024년 3월 착공), 하남교산(1,100호), 고양창릉(2,000호), 남양주왕숙(4,000호), 부천대장(2,500호) 등 5개 지구에서 1만 호 착공을 시작으로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공공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입니다.

 

2.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정 발표는 수도권 서부지역의 주거안정과 교통개선을 통해 거점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청년 및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포한강 2 공공주택지구는 윤석열 정부가 마련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평택지제(3.3만 호), 구리토평2(1.85만 호), 용인이동(1.6만 호), 오산세교 3(3.1만 호) 등 다른 신규 택지도 신속히 지구 지정을 완료하여 수도권에 약 15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국토교통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